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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수법(와카타케 나나미).. '여탐정' 말고 그냥 '탐정'하면 안될까.. 하무라 탐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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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muel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9-0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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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케타카 여탐정 나나미의 미스테리를 좋아한다. 하자키라는 해안도시를 배경으로 한 코지 미스테리 시리즈도 좋아하지만, 역시 제일 좋아하는건 하무라 아키라 탐정 시리즈 이 책도 벌써 서너번째 보는 거 여탐정 같긴 한데 오랜만에 읽었는데도 푹 빠져서 읽었다​탐정 휴업상태에서 살인곰 서점의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키라 유품 정리를 위해 어느 낡아빠진 빌라를 방문했다가 거기서 백골을 마주치고 만다 여탐정 곰팡이를 마시고 머리에는 혹이 생기고 병원 신세를 지고 말지만, 간단한 추리로 백골의 정체와 범인까지 추리해내고 만다 그 덕에 같은 병실에 입원해있던 늙은 여배우에게 20년전 여탐정 잃어버린 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아키라의 험난한 고난은 시작되고 만다. ​탐정이라면 가만히 앉아있다가 아주 작은 단서 하나만으로도 모든 사건을 꿰뚫어보는 그런 뭔가 천재적인 추리로 여탐정 아주 쉽게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고 그 사례로 큰 돈을 벌고 다 그런거 아니었던가 싶은데 마리다 우리의 아키라는 이 소설에서만 병원 응급실 신세를 3-4번 지고 여탐정 만다. 머리도 다치고 코피도 나고 갈비뼈에도 금이가고 어째 이렇게 고난이 많은지 게다가 엉뚱한 살인곰서점의 사장 때문에 아르바이트인데도 고서적을 매입하러 다녀야 하고 (사장이 교통비를 안줘서 여탐정 자전거 타고 다녀야함) 사건이 없어서 알바비로 생활하느라 허덕이고 까다로운 탐정법 때문에 정규 요금만 받는데도 맨날맨날 힘들다 그래도 책임감을 가지고 늘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힘들고 고난하지만 여탐정 미스테리에 푹 빠져서 살아가는 아키라가 이제 그만 좀 편안해졌으면이제 그만 좀 큰 돈을 벌어 넉넉해졌으면하는 마음으로 조마조마하게 읽게 되는 이야기들이 재미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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