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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구 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 & 테무 차이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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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re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9-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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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직구 친절한네코님입니다.​요즘 중국 플랫폼의 성장세가 무섭죠. 최근 뉴스기사에서 알리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고 6일 알리 익스프레스 코리아 기자간담회까지 중국 플랫폼들의 무서운 공세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선 환영할 일이지만 판매자 입장에선 고민이 많아지는 시간이네요. DAY 15중국 플랫폼의 습격, 직구의 미래© linglivestolaugh, 출처 Unsplash01 직구가 쉬워진 까닭, 2010년 부터 대 유행© dannayyyboi, 출처 Unsplash일단 직구에 대해 중국직구 먼저 이야기해야할꺼 같은데 직구란, 해외직접구매의 줄임말입니다. 기존엔 사업자 간의 무역 거래들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기업과 개인간의 거래가 높아지고 이를 도와주는 플랫폼들이 늘어나면서 소비의 큰 축으로 부상했습니다.​그런데 이 직구가 이렇게 쉬워진 까닭은 자동차 네비게이션 사례와 비슷합니다.예전엔 길을 찾는 것이 고되고 어려운 탓에 운전을 무서워했죠. 큰 지도를 가지고 운전을 했으니 할말을 다했죠. 하지만 네비게이션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는 소유자의 중국직구 활동 반경을 수백키로까지 넓혀주며 안전하게 원하는 목적지에 데려다줍니다. 이처럼 자동차 네비게이션 같은 직구 플랫폼과 직구 사이트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직구는 더 안전해졌고 직구상품의 가격은 더 착해지고 있습니다.02 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대표적인 중국 직구 플랫폼은 알리바바 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핀둬둬의 테무(잡화), 쉬인(의류)가 있습니다. 23년 10월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297만명에서 613만으로 2배 이상 중국직구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마켓(582만명)을 넘어선 수치로 쿠팡, 11번가에 이어 3위이다.​2022년 전체 온라인 해외 직구 총액은 5조 3천억원 미국 2조, 중국 1조4천8백억, 유럽 1조1천3백억, 일본 4천2백억 순이다. 상품군별로는 의류 및 패션 관련상품이 2조1천5백억, 음식료품 1조4천2백억, 가전 전자 통신기기 2,946억원 컴퓨터 주변기기 885억원,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 3,085억원, 화장품 2,507억, 스포츠 레저용품 1,558억원 등이다.(출처 : 나무위키 해외직구 현황)​올해는 중국직구 2조를 넘어서면서 1위인 미국을 넘어설 예정이다. 이렇게 중국 해외직구가 크게 성장한 이유에는 150달러 미만에 해당하는 무관세와 만국우편연합(UPU)의 우편체계를 이용해 물류비를 저렴하게 이용하고 KC인증과 같은 각종 안전 관련 규제를 개인의 해외직구거래 예외 사항으로 피해가기 때문이다.03 중국 플랫폼의 습격, 직구의 미래출처 : CJ대한통운그렇다면 이대로 중국플랫폼의 습격에 무너질 것인가의 질문엔 아직 지켜봐야할 사항들이 보입니다. 일단 해외직구의 성장이 국가적인 중국직구 입장에선 곱게보이지 않을테니 법적 제재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무관세 금액을 150달러보다 더 낮춘다면 세금 부담이 생길 수 있고, 해외직구 통관처리 업무(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 통관장 처리 능력을 현재 월 110만 상자)나 배송업무들이 현재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과부화가 걸린다면 배송지연을 피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반(反) 쿠팡 연합으로 알리익스프레스를 받아주었지만 영원한 동맹도 없으니 CJ와 결별하는 중국직구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직구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배송 속도이니 과거와 비교하면 말도 안될정도로 배송 기간이 줄었지만 3일까지는 더 단축되야 직구시장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다른 관점으로 알리의 판매자를 이용할 여지도 있어보입니다. 알리의 저렴한 제품들이 더 쉽게 더 많이 늘어날 수록 알리를 이용하지 않는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알리의 상품을 되파는 행위는 새로운 중국직구 '대(大)위탁의 시대'를 만들 파급력이 있습니다. 기존 국내 플랫폼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적법한 위탁판매 요건'을 갖추지 않고 되파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하지만 알리의 상품을 되파는 판매자를 알리의 판매자는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에 중국의 흑묘백묘론처럼 '잘 팔면 된다'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그렇다면 알리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고 알리라는 뒷배로 큰 성공을 맛볼수 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죠. '대(大)셀러의 시대​'가 중국직구 저물고 있지만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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