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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9-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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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WBC247 않고 살아돌아 왔습니다. 블로그 때려친거냐고 임시저장 올리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엄두가 안 납니다 그래서 실습동안 블로그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레쭈고​​6/24첫 출근 두근두근…은 아니고 그냥 떨려서 졸린 것도 안 느껴졌어요진접에서 6시 49분 출발 지하철을 타려면 집에서 여섯시 반에 나가야 돼요…그럼 난 5시 반 기상 밥도 먹고 나갔습미다​가방엔 잔뜩 들어서 무겁고 일지도 안 들어가서가운하고 일지 쇼핑백에 달랑 들고 갑미다 쌍문역에서 편의점 보이길래 혹시나해서 마스크랑 홀스 블루베리맛 샀는데요안 까집니다… 그냥 바로 찢어먹음바보같이 버스를 안 타고 걸어서 갔습니다… 덥고 발 아프고 정말 최고의 김은빈 결국 끝날 때 쯤엔 발이 너무 아파서 못 서 있을 정도로 잘못 샀나봅니다..ㅜㅜ 사이즈를 더 크게 살 걸 그랬어여​하지만 사이즈미스 빼고는 정말 최고… 또각또각 소리 안나고 첫 착화감도 쿠션 최고​그렇게 도착을 했는데 진단검사의학과가 어디지 하면서 로비에서 방황하는 어린 양이 되어버린..​다행히 금방 찾았습미다 들어가서 바로 우측에못 찾을 수 없게 있더라구요​아무도 안 계셔서 덜덜덜 하면서 인사드렸는데바로 실습생인거 아시고 회의실에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하셨어요학교에서 같은 실험조 하신 분이랑 같이 나와서 스몰톡하면서 팀장님을 기다렸습미다​휴게실 겸 회의실이라 많은 분들이 들렀다 가셔서 인사드리면 다들 실습생이구나 하시더라구여 떨려요..​팀장님 오셔서 파트별로 선생님들 인사시켜주시고 첫 주는 혈액파트 배정 받았습니당​그런데 진단검사실이 크게 있고 그 안에 장비들이랑 책상으로 파트가 나뉘더라구여​혈액 파트 건너편이 혈액은행 그리고 그 사이 벽 쪽이 요 검사 파트라 저는 첫 주에 세가지 파트를 마스터해버렸습니다특히 요검사…ㅍvㅍ​CBC 검사 장비만 3대나 있었고 PT/aPTT 2대 ESR이랑PLT 기능 검사기 아스피린 응고 검사기 등등 많았습미다​그리고 제가 맡은 임무는 오는 검체마다 항목 확인 후에 항목별로 구분해서 CBC, 원심분리 후에 PT/aPTT 돌리고콜라켄이나 ESR만 있는 검체는 선생님께 전달합니다​그리고 운 좋게 바로 PBS 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혈액 도말 슬라이드 만들어서 검경하는거를 PBS peripheral blood smear라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실습 때 몇 번씩 닦고 하던걸를 기계로 간단하게 스윽할 수 있어요 신세계 입니다 하지만 비싸대요ㅎㅎ다 쓰고 나서는 저 WBC247 스프레드 부분을 잘 닦고 정리해둡니당검경 사진은 못 찍었더라구요…​CBC 검사도 열심히 돌립미다 기계 옆에 바로 모니터로 결과도 볼 수 있습니다나름 이제 결과도 그럭저럭 봅니다 (( 아마도…?​​요렇게 넣으면 들어가서 바코드로 번호 인식을 하고 결과가 검체 번호에 저장됩니다 자동화 짱이다…​저렇게 검사가 끝나면 왼쪽으로 나와있어서선생님한테 드리면 결과 등록하면서 확인하고 끄읕​참치마요덮밥에 된장국 치킨너겟과 쫄면입미다4000원 치고 괜찮지 않나여? 맛도리에요​오후에는 요검사 파트도 알려주셨어요 자동화 최고검체 접수해서 바코드 나오면 붙여서 유린 넣고렉 꽂아서 돌립미다 근데…결과오류가 너무 많아서 컴퓨터로검체 번호 매칭하고 케미 다시 돌리고하루만에 통달했습니다​그리고 오전에 옆에 혈액 파트 하는 동안 요 검사 파트 선생님이NMP-22 검사 양성 나온 거 저한테 보여주시려고 모아두셨어여 선생님 최고세여 NMP-22는 신장암 정성검사인데 하루 한 두 번 정도는 양성이 나오더라구요저는 이 검사를 남은 4일 동안 열심히 하게 됩니다​그리고 5시 반 퇴근..~진짜 선생님들 너무 좋으시고 정말 일도 재밌고 좋은데왜 8시 출근 5시 반 퇴근인가요…사실 8시 반 출근이 아닐까…?검사실에서 마스크를 써야해서 그냥 퇴근해서 집 갈 때까지 하고 있습니다몰골이 말이아니야~​첫 날부터 가운에 볼펜 그어서 다시 갖고 퇴근합니다..퇴근 길에 엄마랑 시간이 맞아서 기다리는 중입니다도저히 걸을 수 없어서 구두 뒤꿈치 접고 질질 끌고 왔어요…마치 무지외반증 수술 전 앙샹뗴 시절 발 아픔 같음…​집에 오니까 아이패드가 와있는거에여ㅠㅠㅠㅠ오자마자 바로 샤워하고 저녁먹고 두근두근 언박싱하지만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냥 진짜 언박싱만 해보고 다시 넣었습니다케이스랑 필름을 부랴부랴 주문하고 여유 있을 때 설정하려구요​그렇게 저는 수첩에 필기한거 정리하고 12시 취침했습니다기절잠 엔딩.​6/25​오늘은 무려 역에서 바로 타면 병원 정문 안까지!!!!들어오는 버스를 타고 아주 편하게 왔습니다버스도 자주오고 역에서 사람들이 다 내려서아주 널널하고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이 편한걸!!! 퇴근도 병원 안에서 버스 타면 바로 역 앞이야… 최고다​나이트 근무 선생님들께 인사 드리고 응급검체만 먼저 돌리고 있으면선생님들이 출근하십니다 유린도 열심히 돌리고 혈액도 열심히 뚠뚠 개미는 일을 합니다하지만 저는 무급 실습생…CBC 기계가 두가지 회사 기계를 쓰는데 얘가 그 WBC247 중에 하나입니다나머지 두개는 월요일 사진에 있어요 얘는 5개씩 돌릴 수 있고 mono가 좀 높게 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다른 회사 기계는 10개씩 들어가고 교차 검사를 하시더라구여​어제 만든 슬라이드가 염색되어있습미다 제가 네이밍 했는데 글씨참…환자정보 쉬잇염색 후에 검경하고 깨끗히 정리해서 결과지와 함께선생님이 과장님께 전달해드립니다 그리고 나오면 가지런히 정리해두면 끝이에요​슬라이드 검경한 사진!! PLT 수치가 낮게 나온 검체인데 혈소판이 clot 된 것이었습니다원래도 낮은 편이셨구요현미경 볼 때는 clot이 잘 보였는데 사진에는 잘 안 나오네여 아쉽다 근데 진짜 신기하게 보여요​신나는 점심시간~~~~오늘의 메뉴는 김치 수제비국 맛있어요 김가루 셀프 굿굿4000원 학식보다 싸다 아니 우리 학식 왜 비싸? 5500원 말이 돼?​점심시간 이후에는 혈액은행 파트도 배웠어요 (이틀만에 쓰리잡)요기가 혈액은행 파트 입미다 굉장히뭐가 많아요 끝나기 전에 찍었습미다(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이 영상 사진 등 다 허락해주셨어요 짱이다 여기)​옆에는 혈액 은행 기계가 있는데기계 안에 조명을 켜주셔서 검사를 진행하는 로봇 팔도 구경했습니다 신기…얘는 anti body 랑 ABO 등등을 검사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ㅎ… 얘가 제일 오래걸려요그리고 어렵습니다… 그냥 검체 넣는 거 까지만~​그리고나서 혈액은행 선생님이 ABO 검체 슬라이드법시켜주셔서 했더니 칭찬 받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검사자 1도 맡겨주셨어요ㅠㅠ 후하이 분은 A+ 이셨고집 가기 전까지 2번 더 있었는데 세 분 다 다른 혈액형이어서다 다른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선생님도 다 보고 간다고 신기해하셨어요A+, B+, AB+ 입니당​그리고 이 검사도 ABO 검사인데 얘는 tube 법입니다이건 끝나고 집에서 다시 공부 했습니다.. 선생님 설명이 빠릅니다 아무래도 병원이니가…​이 검체는 2개월 애기 검체였는데 1년 미만 아기들은엄마 항체가 있어서 혈액형이 잘 안 나올 수 있어서Pront tube법으로 결과가 나왔습미다​혈구법 혈청법 어쩌구… 프론트 백 어쩌구…지금은 알았아서 다행이에요​그리고 대망의 화요일 오후.. 갑자기 채용 신체검사 검체 70몇개가 들어온다는 거예요…?선생님들도 당황하시고… 저는 더 당황… 뭐가 뭔지그렇게 환자 검체까지 유린 검사 한 90몇개를 연달아 해치웠습니다 능숙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 오히려 좋습니다​그래서 요침사도 다양하게 봤습니다이제 침사에서 WBC RBC 구분도 잘 WBC247 할 수 있어요 ㅎㅎ요 파트 선생님의 1대1 특강을 받은 나 제법 잘 봐요..사람은 실전에 내던져 봐야합니다….그렇다고 이런식으로 던지라는 말은 아니었는데​퇴근 전에 HCG1 검사도 하나 해줍니다5분 후 결과 등록~​병원 안에서 바로 버스타고 퇴근한다는 행복..그리고 쌍문에서 타면 자리가 한두개씩 꼭 있어서진접까지 앉아서 올 수 있습니다!!!! 개큰행복 제법 직장인 룩…그리고 역에서 집 가는데 사촌언니를 만났습니다같은 지하철 탔더라구요..? 할아버지 제사가 있는 날이라 일지 쓰다가 건너갔습미다제사 지내고 밥 먹고 왔어여​오랜만에 몽찌도 봤습니당.. ​다시 집에 와서 월요일에 못 쓴 일지 쓰고선생님이 질문하신게 있어서 열심히 벼락으로 찾고 잤어요 외우고 자기엔 너무… 피곤했습니다..​6/26​직장인들이 왜 주말을 기다리는지… 왜 그렇게 출근이 하기 싫은지 다 이해해버렸습ㄴ ㅣ다다섯시 반 기상 쉽지 않아… 12시간 외출 내 햄들다​그리고 어제 자기 전에 부랴부랴 찾은 체액 종류..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외웠습니다 틈새 공략 ㄹㅈㄷ나름 시간을 알뜰하게 씁니다 ㅋ ​뭔가 이렇게 보니까 진짜ㅏ 하찮다 제 필기와 일지를 보셔야해요 저 나름 갓생러..근데 이 날 선생님이 바쁘셔서 확인 못 하셨어요………..​열심히 요검사를 합니다 분명 아침에 시험지가 100 100 60몇으로 거의 다 차있었거든요…?​그런데말입니다보시면.. 검체 수 247개 115번째 렉… 이야~ 그리고 어제도 오늘도요 시험지 리필했습니다.. 선생님이 이거 몇 번 안 채우는데 벌써 두번이나 봤어요일 복 터졌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요 검사는 기계 옆에 저렇게 뜹니다 나름 잘 봐요요 검경으로 침사도 봤습니다 적혈구랑 세균이랑 상피세포 가득입니다​그리고 이거는 NMP-22 양성 결과 입니다30분 지났는데 희미하게 선이 보여서 10분 더 두고 봤어요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실제로는 좀 더 선명해졌습니다​정성검사이긴 한데 기분이 참 묘합니다 여러 케이스가 있어서병원을 실감하게 되네여​또 신체 검사 70여개와 함께 진짜 바빠서 찍을 시간이 없었나봐요 ​그리고 이 날 점심 회식했습니다부대찌개 맛도리였어요 감사합니다 슨생님​왕창 바쁜 수요일 끝 퇴근합니다 ​오늘의 퇴근짤그리고 이 날은 작은 사촌 언니를 만났습니다 개찰구에서 나왔는데 익숙한 모습이…? 같은 지하철 탔어요큰아빠도 만났습니다 그렇게 집에 와서 일지 쓰고 기절심지어 화요일 일지 WBC247 반밖에 안 써서 수요일도 한 개 반 쓰고 잤습니다ㅏ미리미리 쓰자 김은빈​6/27 출근긴장이 조금 풀려서 그런지 조금 늦은 기상 ^^그래서 100프로 진접역에서 지하철 놓칠 것 같아서105-1 버스 탔습니다 길이 안 밀려요 최고야당고개까지 20분 컷 심지어 진접에서 온 버스가 나보다 늦게 당고개 도착함​이건 왜 찍어놨드라…? 아 이 검사 뜬거 4일 만에 처음봐서 찍었나봐요 아스피린에 반응하는 혈소판 반응도 검사인데 처음 봤어요 550이상이면 저항도가 높은거랍니다​유린 검사도 열심히 합니다균이 드글ㄷ글하고 상피세포도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엄청나게 많은 wbc 와 rbc가 있습미다​그리고 혈액은행에서 혈소판 출고 과정입니다 팩에 3개 바코드를 모두 찍고 출고 전까지 실온 보관고에 보관해줍니다 가라앉지 않도록 흔들흔들 움직여요​​그리고 점심시간~미역국과 닭볶음탕과 옛날 햄 구이에여오늘도 맛있다ㅇ​그리고 1시 반까지 점심시간이라 한 20분까지 병원 산책을 합니다밖에는 덥고 웬만한 곳 다 돌아다녀서 병원 내부도 보고 그냥 의자 있는곳에 짱박혀서 쉬었어요 스몰톡 타임첫날에는 뚜레쥬르에서 아이스티 마셨고 둘쨋날에는 밖에 산책? 하고 앉아있고셋쨋날은 회식과 카페 목요일은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서 앉아서 쉬었습니다​콘텐츠 고갈 사태 발생 ;;;​​그렇게 별다름 없이 검사하는 도중에 집 가기 한시간 반 전 쯤에 말라리아 검사가 들어왔습니다가끔 들어온다고 양성은 삼일열이 대부분이라고 알ㄹ주셨습니다​이거 검사 결과 기다리는 동안 파트장 선생님 말고 로테이션 하시는 선생님이랑 처음 대화를 나눴습니다선생님도 궁금하신게 많으셨나봐요 오전에는 채혈실에 계시다가 오후에 검사실에서 근무하셔서기회가 없었는데 꽤 많은 대화가 오갔습니당​학교랑 대부분 겨울 실습인데 여름에 오셨네요부터 수첩에 뭐 적었는지 궁금해 하셨어여 귀여우십니다 조심스레 보여드렸습니다 저 공부 잘 할 것 같다고 하셨어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다음학기부터 열심히 할게요 선생님​그리고 또 다시 body fluid 검사가 들어와서 드디어 외웠던걸 써먹었습니다혈액 파트장 선생님이 물어보셨어여 덕분에 대답 잘 했습니다이건 흉수액 검사고 싸이토스핀으로 도말해서 염색하고 검경해요그리고 micro 검사에서는 RBC랑 WBC 카운트 결과를 입력합니당저도 이제 저거 혼자 할 수 있답니다​퇴근~사일만에 꼴이 말이 아닙니다6시 15분에 진접역 도착하는 4호선에서는 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끝나고 일지 쓰는데 아빠가 과일 창고를 개방했어요키위가 WBC247 진짜 ㄹㅇ 달아졌어요 후숙이 잘 된 믿고 먹는 아빠가 준 과일 복숭아의 계절이 왔답니다~​이 날은 진짜 일찍 다 쓰고 아이패드 필름도 붙이고 설정도 다 하고 보상판매 포장도 다 끝내고 11시 취침 했습니다아이패드 온지 4일만에 제대로 언박싱…. ​요즘 새나라의 어린이 뺨 칩니다​​6/28오랜만에 푹 자서 기분이 좋은 금요일 아침이었어요출근하면 8시도 안돼서 아직 아침에 습하지도 않고 선선합니다아침 날씨는 최고​어제 선생님들이 원비디? 자양강장제 주신 얘기를 했더니엄마가 역에 데려다주시면서 박카스를 주셨어요​항상 아침마다 미안하고 감사합미다 딸래미 때문에 같이 5시 반 기상… 엄마 최고​그리고 역에서 버스타고 병원 가는 길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아마 다음날이 주말이라… 아무래도​이날은 요검체는 적었는데 끝날 때쯤 바빴습니다 제일 늦은 퇴근이었던 날하지만 덕분에 다양한 검체를 봤어요NMP-22 양성 나온 검체 찾아두고 박테리아 수 메뉴얼? 같은걸 찍어뒀네요이제 뭐 요 검사는… 영혼의 짝짝꿍이 되었습니다선생님도 엄청 잘 챙겨주셔요​그리고 이 날 혈액은행 선생님은 휴가셨고점심 메뉴가 설렁탕인걸 보시고는쫄면에 김밥 먹자고 병원 1층 분식집으로 코스 변경 되었습니다맛도리였어요 6명 8메뉴 야외 테이블 별로 안 더워서 다행이었습니다맛잇는 점심 감삼당ㅇ​먹고 또 병원 의자 찾아서 스몰톡 서로 파트 달라서정보공유를 좀 했읍니다.​그리고 진짜 혈뇨 검체를 봤습니다RBC 가 너무 많아서 케미스트리 검사가 안 나와요 튜브를 옮겨서 겨우 하고 침사 검경까지 했습니다 200배에서는 RBC만 많은 줄 알았는데 400배로 보니 WBC랑 같이 있더라구요 와우​그리구 오늘 저 혼자!!! 선생님도 안 지켜보시는 상태 ㄹㅇ alone슬라이드 만들었습니다여기서 만듭니다 오른쪽 저 퍼런게 smear 해줍니다 최고 진짜싸이토스핀도 여기서 하구요사실 1트 너무 길어서 2트 하고 하나가 맘에 안들어서 3트에 하나만 밀었는데결국 2트에 만든 두개로 했습니다 ㅎㅎ하나는 보관하고 하나는 염색해서 검경했어요​그리고 매달 28일에는 요검사 기계 비중 SG Calibration을 한다고보여주셨습니다 이건 병원마다 좀 다를 수 있어서 굳이 열심히 안봐도 된다고 하셨어요 핳저 세가지 색이 농도가 다릅니다 저 중 고 농도로 차례대로 검사 합니당 봐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신기합니다 요검체 제일 없었던 WBC247 날 ​그래서 혈액파트를 도와드렸는데 혈액 폐기하면서폐기통에 날짜 적을때 네임펜 하나밖에 없는거 보시더니혈액 파트장 선생님이 형광펜과 네임펜 새거를 잔뜩 갖다 주셨습니다 세상에 감사합니다ㅠㅜ 네임펜 하나랑 형광펜 하나는 같이 실습 나온 분 드렸어여선생님이 비밀이라고 하셨습니다 쉿 그리고 퇴근 한 2시간 전쯤 말라리아 검사와 body fluid 검사가 들어와서굉장히 바빠졌습니다 선생님들 다 정시퇴근 실패… 당연히 저도..선생님들이 먼저 보내주셨어여 5일 중에 가장 늦은 퇴근날 하지만 금요일~~​하필 그 body fluid가 joint fl.여서.. 더 복잡한synovial fl.라고 외웠는데 병원에서는 joint fl. 라고 하셨어요게다가 오른쪽 왼쪽 검체가 쌍으로 와서 두 배 이벤트 ㄷㄷ​점성 때문에 셀라인하고 1000:50 희석해서 혈구계산반도 보고슬라이드 만드는데 또 잘 안 나와서 선생님들도 6번씩 다시 하셨어요 대망의 퇴근 임박 30분 전… joint fl.이 하나 더 들어옵니다..나이트 선생님 파이팅..! 폭풍이 몰아친 금요일을 마감하고 퇴근했습니다다음 주 월요일이 아빠 생신이라 지하철에서 부랴부랴 쌍문쪽 케이크 집을 찾아봤어여퇴근 후에 바로 다같이 밥 먹고 집에 올거랍니다여름이라 그런가 6시 반에 나가서 6시 반에 들어와도 날이 밝아요 자연광 짱​보상판매 택배 보내러 건너편 금강 세븐까지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케이크 전화예약 해주고 거지가되..~~​집와서 옷 갈아입기 전에 사촌 언니네가 여행가서 몽찌 저녁 주러 잠깐 다시 나왔어여도도합니다 귀여워요 미묘다 미묘​그리고 엄마가 오란다를 사오셨어요 여기 인스타에서 개성주악이랑 두바이 초콜릿으로 유명하길래 어딘지 봤더니우리 동네인거여….? 뭐야 하고 말했더니엄마가 퇴근길에 예약 해두고 오셨어요 오예 신난다월요팅…​6/29​주말인데 7시 반에 한 번 깨주고 8시 반에 일어나서 폰 조금 하다가 12시 기상 이제서야 밥 먹고노트에 써뒀던 일지 옮기기 스타트.. 드라마 정주행 시작해서놀고 먹고 하면서 쓰느라 4시 반부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윤서 소연 진희 약속이 토요일로 변경됨+)미션 만남 전 일지를 옮겨라 ​저녁 마포 푸파를 위해 ((사실 배가 안 고팠긴한데밥을 패스하고 7시까지 3일치 옮기고씻고 준비하고 윤서 만났는데​아니 비가 이렇게 올 일이야???? 장마라도 정도가 있지버스는 10분 남고 택시는 14분거리까지 늘어나는데구세주 어머니의 손길​마포까지 태워주셨다 히히 개배고파 그렇게 WBC247 삼인분에 당면사리 볶음밥 두개 뿌심여전히 도랐어 맛있다 늦게 만나서 카페는 다 닫고 술 먹기는 배부르고 그래서24시 무인카페 수다 떨었습니다​4월인가 5월 초인가 암튼 거의 두 달만에 만나서이야기가 다들 한 보따리 였어요 재밌었다 애드라​근데 진희야 그만해 그녀의 버릇 최초 공개 이게 뭐람​제 정수리 러버 윤서의 사진입니다윤서의 블로그 청탁 파트긴바지겸 수제 버뮤다 팬츠 그리고 컨버스컨버스 개이쁘다 진짜 근데 바지에 이염되서 슬프대요락스로 지웠답니다 다들 축하 부탁드려요 ​비가 너무 많이와서 소연이 먼저 태워 보내고 서울 택시를 보내고 기다리는 중이에요근데 윤서야 너는 왜 없어? ​그리고 집에 도착하여 남은 일지 2일치를 옮기고 3시에 잡니다인간승리다 온전한 주말 일요일을 위해치oㅓㄹ스​6/30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그리고 저는 블챌 벼락치기를 하고 있죠분명 월요일부터 이번주 블로그 써야지 했는데대박.. 쓰다보니 벌써 3시간 째 쓰고 있음 ㅋ​오늘은 늦잠 자고 아침 라면 먹고 아빠 회사에 가서 피아노를 보고 왔어요전원이 잘 들어 옵니다 동방에 가져갈겁니다 메인이랑 같은 모델이 있어서신기했습니다 기다려 이제 우리 파 안 튄다야마하 신디?도 하나 건졌어요 오예 ​마이크랑 5.5라인이랑 엄청나게 많은 라인이 생겼습니다 난 이제 부자야​오랜만에 간 회사였는데 아빠가 투잡을 하시더라구요농부 레쭈고망고수박이래요 아빠 회사에서 농사만 해…? 점심 주메뉴 쌈밤왜 잘 키우는데 뭐야​오늘의 점저 생일 파티입니다 아빠 생일 전야제​그리고 2학기 공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사실 어제 했어야했는데 미루기 대마왕..드럼 인력난…아무튼 작년꺼 참고 했습니다 ㅎㅎ 사실 항상 공지나 이런거 작년 시기 멘트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선배님​​아니 그리고 글쎄 이거 라인업을 보니까 안 갈 수가 없는거에요토요일에 아레나에 짱박혀 있을거니까 그렇게 아세요원래 채영이랑 야구보기로 한 날인데… 미안해 채영아채영이가 다음에 보자고 흔쾌히 답해줬습니다ㅠ곰마워​그리고 어제 친구들이 플래닛 공유 좀 하자고 해서 다시 깔았으요 은빈#7875 입니다 오세요 플래닛 여러분​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이제 저는 다시 갓생 살고 오겠습니다이번 주는 약속이 꽤나 많아요 일지를 좀 바로 빨리 써보도록 할게요​파이팅 파이팅다들 7월도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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