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필러 주사 맞고 얼굴 커짐 과증식 치료를 위해 맞은 스테로이드 윤곽주사 후기 전후사진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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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net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8-25 17:07본문
원래 맞고 내 얼굴은 굉장히 마른 편이었다. 딱히 불만을 갖고 살진 않았고 그럭저럭 만족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피부 관리를 위해 방문했던 병원의 상담 선생님이 내뱉은'얼굴이 빈약하다'라고 한 말에 꽂힌 나는ㅈ 으로 시작하는 콜라겐 주사라는 것을 맞으며 나의 콜라겐을 불려 나가기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팔자주름이나 앞볼 등. 빈 곳만 살짝 넣었기 때문에 상당히 자연스러웠다. 내가 원한 것도 봉긋한 볼륨감보다는 자연스러운 곡선이었으므로. 하지만 아기를 낳고 난 뒤부터 지연성 면역반응이 시작된 것인지 얼굴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팔자주름위살 대박...알아보니 왠걸.아무도 설명해 준 적이 없었던 콜라겐 필러 주사의 부작용인 콜라겐 맞고 과증식이었다.과증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나는 면역력이 약해진 것을 계기로 시작된 것으로 보였다. 이게 맞은 곳만 살짝 부풀면 모르겠는데,표정을 따라 주사의 필러 성분들이 곳곳으로 퍼져나가면서 증식했다. 그래서 내가 원하지 않는 곳도 부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1을 넣었는데 결과 값은 5가 된 느낌이랄까. 얼굴 터질 기세몇 달 동안 생리식염수 주사를 맞아보는 등의 시도를 했지만 별 차이가 없었다. 과증식은 안됐지만 오히려 퍼진 느낌?집에서 하는 고주파 마사지기도 마찬가지였다.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켈로이드와 같은 흉터에도 맞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기로 결심했다.그냥 트리암 맞고 주사를 맞기에는 부담스럽고 한번에 훅 꺼질 것이 무서웠으므로트리암이 희석되어 있는 윤곽주사를 맞기로 했다. 병원은 걍 집에서 가깝고 싼 곳. 나의 경우 전국 곳곳에 위치한 네트워크 의원에 다녔다. 나는 3CC를 얼굴 전체에 골고루 나눠 맞았다. 이 때 의사샘을 잘 만나야 하는데 귀찮다고 고용량을 한 곳에 다 꽂아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3회차에 방문한 천안 네트워크 병원... 잊지모태..)감사하게도 나를 맡아 주신 선생님께서는 3cc를 거의 10번에 나눠 맞춰 주시는 기적을 보여 주셨다. 1회차 정도 됐으려나1차와 2차, 그리고 3차 사이의 간격은 일주일과 한달이었다. 이 사진은 2회 정도 맞아 맞고 콜라겐주사 부작용인 볼륨을 죽인 사진이다. 겁이 많아 조금씩 맞았기 때문에 얼굴이 확 나아지진 않았지만팔자주름에 주름이 사라지고 그나마 자연스러워졌다는 사실에 감사했더랬다. 2회차하지만.. 앞에서 보았을 땐 나름 자연스럽게 봉긋한 느낌을 주었지만아래에서 보았을 땐 여전히 볼살이 콜라겐으로 가득차서 무거운 느낌이 그득그득했다. 2회차그래서 3차 윤곽주사를 천안 네트워크 병원에 가서 맞았다.같은 병원이라 성분이 동일했고 가격은 절반 용량은 2배였기에 2시간 가까이 대기해서 주사를 맞았다.하지만 여기선 6cc를 대충 막 때려 넣었다. 나는 좀 조각하듯이 맞고 싶었는데....너무 당황스럽고 무섭고...게다가 그래봤자 원래 얼굴로 못돌아간다느니 여기저기가 부풀었다며 손가락으로 가르키자 그래서 맞고싶은 부위가 어디냐 맞고 따지고...결절과 과증식이 있는 곳까지 깊게 놔달라 하니 세상에나.. 짜증이란 짜증을 다 내던 40대 중후반의 여의사샘.하지만 평택에서 기적을 보여주신 선생님 덕분에 살았다.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 한 번 맞는 것으로 훅 꺼지진 않는다고 하셨고(해당 병원 제품 기준)나 또한 직접 맞아보니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윤곽 주사 3cc로 효과를 보는건 4일 정도에 결판이 난다고 느꼈기에 대충 어느정도겠구나 짐작하고 아쉬운 부분을 맞으러 며칠 뒤에 또 내원을 했다. (거의...3일 후쯤 방문)마지막 4회차가 아래의 사진. 당일 사진이라 얼굴에 아직 윤곽주사의 용액이 남아있는 상태.. 약간 부엇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윤곽주사 4회차를 맞고 맞고 3일이 지난 모습. 얼굴이 훅 가라 앉았다. 사실 이 때부터 갑자기 윤곽주사 부작용 중 하나인 패임이 떠올라 마음이 조급하고 무서워졌다. 우측 팔자주름에 패임이 보인 것. 사실 볼륨은 더 빠져도 되지만 3회차의 효과를 완전히 보기도 전에 4회차를 맞은 것이라서(부위는 다름) 윤곽주사로 인해 무말랭이처럼 얼굴이 쪼그라들까봐 무서웠다. 천안에서 한 번에 다 때려 넣은게 문제였을까팔자주름 윗부분에 맞았지만 퉁퉁하던 콜라겐 주사 부작용이 한번에 쪼그라드니 피부도 같이 쭈글쭈글해진 너낌....아직 3일차에 이러면 안되는데... 6cc맞은게 아직도 피부에 남아 작용하면 어쩌나 싶어 현재 윤곽주사 부작용을 두려워하며 맘졸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맞고 남아있는 콜라겐 덩어리를 손으로 꼬집으며 다음엔 여길 맞아야겠다 생각하는 나였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여기서 멈추는 것이 베스트다. 약 6개월은 지나봐야 알 듯...)윤곽주사 전후. 팔자위 볼륨이 많이 가라앉았다. 그와 동시에 어이없게도... 난 또 팔자주름에만 얇게 콜라겐 필러 주사를 맞을까 하는 고민을 잠시 했다. 쪼금만 넣으면.. 그게 과증식되더라도 예쁘게 차오를 것 같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다. 윤곽주사로 인해 여기서 더 볼륨이 빠져 패임이 오면 또 할 것 같아서제발 더이상 과하게 빠지지 않길 바라야겠다. 제발.. 윤곽주사던 콜라겐 필러 주사던. 적당히 차오르고 적당히만 빠지길. 그래도 윤곽주사 맞은게 훨 낫다고 맞고 생각하자그게 사실이고...ㅎ..참고로윤곽주사의 부작용은 패임, 부정출혈, 장기간 고용량 맞을시 쿠싱 증후군, 혈당상등 등이며 필러, 콜라겐 주사에 PDRN 성분(리쥬란 등)이 더해지면 콜라겐 과증식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필러 맞았으면 PDRN은 포기하자. 그리고 나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지방을 뺀 것이 아니라 콜라겐을 분해하고 합성을 저해한 결과라 일반 지방형 얼굴에는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테로이드 윤곽주사의 경우 지방 위축 효과는 6개월 이후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기에지금보다 볼륨은 더 빠졌다가 다시 차오르거나 콜라겐 주사가 다시 또 증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장기간으로 잡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심한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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