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교육원 추첨기 미디어취재기자 27기]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자료 정리를 가르쳤던 김우석 강사의 마지막 수업이 끝났다. 29일 강의를 진행한 김 추첨기 강사는 끝까지 유쾌하게 수업 참여를 독려했다. “쓴소리도 개의치 말고 피드백해달라”며 수업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 의지를 밝힌 그는 이후 추첨기 더 더 좋은 모습으로 다음 기수 연수생들을 만날 것이라 다짐했다. ​ 이날 수업은 지난번에 이어 매크로를 이용한 엑셀 활용이었다. 추첨기 실습 자료와 교재를 통해 변수를 계산하고 VBA 매크로 코드에 대해 강조했다. 단순히 수식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chat GPT를 활용해 추첨기 엑셀을 사용하는 법을 강의했다. 이후 실습으로 수강생 개개인이 직접 번호 추첨기를 만들게 했다. 고양이, 페페(캐릭터), 시간차 버튼 등 다양한 추첨기 컨셉의 번호 추첨기가 탄생했고 동료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후 무작위 숫자를 통해 당첨된 수강생에게도 상품을 수여했다. ​ 지난 추첨기 수업 시간과 마찬가지로 수강생에게 조언을 주고자 남은 시간 동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설명하는 등 기자이자 취준생으로서 알아두면 좋을 조언을 남겼다. 그는 추첨기 “자기주도성이 메인 키워드다”며 강의를 마쳤다. 다음날이 30일에는 김관식 강사의 매체 창간 수업이 계속되며 매체분석을 토대로 한 조별 창간 잡지 추첨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