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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러일전쟁과 1905년 가쓰라 테프터 밀약은 대조선 미국 본토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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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lla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8-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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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부산고구려$ 드디어 나의 휴가차례!1주일간의 휴가를 어떡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고민고민 끝에 부산과 속초 여행으로꽉 채워 보내보기로 했다;어제의 이어 부산여행2일차 ㅋㅋ오늘은 어디서 놀까 하다가 숙박을 했던양산에 위치한 친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계곡이 있다길래 방문을 해보았다. 취사가 되는 곳이라고 해서 급하게 고기와 라면을 들고 갔는데 급하게 방문한 것 치곤 너무나도 재밌게 잘 놀고 왔다이렇게 여름을 보내는 구나 싶을 만큼 시원하고 평화롭고아~ 휴가 너무 좋다 ㅠㅠ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싶었던 그리고 저번 부산 여행에서도 방문했던#영도청학스타벅스 를 찾았다앞에 부산항 뷰가 보이는 곳에 앉아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수다 타임을 즐기며소화를 시켜주었다 부산에서의 마지막 끼니는 #화목정따로국밥 에서 따로국밥과 맛보기 순대로마무리 했는데 정말이지 완벽한 마무리 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부산하면 어묵아닌교? ㅋㅋ(이거 맞나몰라)무튼 부모님 드릴 부산 어묵과 함께 우리가 먹을 핫바를 들고ktx를 타고 광명역으로 돌아왔더니남편이 딱! 주차를 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남편 나 없는 동안 심심했니?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 금방 말을 튼 애기처럼쉴세없이 말을 하기 시작하는 남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없는 부산고구려$ 주말이 너무 조용하고 심심했다며 ㅋㅋㅋ부산이 재밌었냐는 얘기도 집에 다 오고나서야 물어볼 정도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남편과 함께 술한잔하러 집 근처 크라운호프를 찾았다남편은 요즘 간단히 술한잔 하는 게 좋은지친구들을 만나 폭음하는 날보다 나랑 찔끔찔끔 먹는 날이 많은데이날도 너무 기다렸다며 술한잔 하자고 해서이렇게 나의 부산여행을 마무리 해보았다;오늘은 무엇을 하면서 지내야 하나~~~아침부터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가지체하지 말고 엄마랑 놀자라는 생각에얼릉 친정집으로 향했다 엄마랑 영종도 데이트를 즐기러 나와서맛있는 해물칼국수에 파전 맛있게 먹고빵까지 진짜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랑 너무 재밌게 노느냐고 사진은 이것밖에 못찍었다는 ㅋㅋㅋ그리고 오늘은 테니스 레슨이 있는날 ㅋㅋㅋ좀처럼 늘지 않는 실력에 답답함만 쌓여가는...그래도 괜찮아 아직 1달차잖아이렇게 실력이 팍팍 늘면 선수 아닌 사람이 어딨어라는 말로 위로하는 남편 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야 멘탈 관리해주는 너가 있어서 레슨이 끝난 후에 연습을 좀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의 저녁은 낮에 엄마랑 데이트 하면서 구매한 삼겹살과 우렁이로 한상을 차려보았다오랜만에 차려준 밥상이 맛있는지 싹싹 비우는 남편 ㅌㅋㅋㅋ정말이지 밥해줄만 난다니까요!!! ;오늘은 머리를 하러 가는날머리가 많이 길어지기도 했고요즘 습하고 부산고구려$ 더운 날씨에 긴머리가 감당이 안돼단발로 자르기로 했다 나의 긴 미용실 시간을 그나마도 달래줄 커다란 아이스티를 들고거의 5시간의 머리하는 시간이 흘렀다 참... 머리하는 것은 정말이지 좋은데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진짜 큰 결심이 필요한 계획이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엄마와의 데이트엄마랑 같이 이마트를 들렸는데반주를 좋아하시는 아빠가 그간 모아둔소주병과 맥주병을 팔고 금액권으로 바꿔고객센터에서 전환받았다 그리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은근히 고퀄에 놀랐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심먹고 엄마랑 장보는 시간이 너무 좋다성인이 되고 나서 엄마랑 친구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긴했는데이제 결혼을 하니까 정말 모든걸 공유하는 단짝 친구가 된 기분 그리고 기분좋게 들어와 말복을 맞이해 닭볶음탕과 부침개를 했는데남편이 회식이 잡혔단다............진짜 절망 ㅠㅠㅠㅠㅠ​내일부터 휴가인데 갑자기 회식이라니요왜 기성세대들은 요즘애들을 욕하기만 하면서자신들의 태도는 돌아보지 않는 거냐구요 ㅠㅠㅠ진짜 온갖 속상함과 분노로 가득차있었던 수요일 저녁 애써 눌러볼까 싶어 달달한 포도를 먹고일찍 잠들었다가 잠깐 깬사이 들어온 남편갑자기 우당탕탕 뭔갈 하길래 뭐하나 했더니​미안하다며 열심히만들었는데 먹고 잔다고밥이 없었는데 라면을 끓여서내가 만들어논 닭볶음탕과 부침개랑 한상 먹고 자는 울 남편진짜 너무 감동적이였던 수요일 새벽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부산고구려$ 둘만의 휴가가 시작되는 오늘사실 이사 문제로 알아볼것들이 있어서평일날 봐야 하는 업무로 금요일날 출발예정이였는데그냥 일어나자마자 급으로 예약하고 바로 떠나기로 했다 떠나기전 과음은 아니지만 어제 술을 먹은 남편을 위해해장으로 자주가는 고구려 짬뽕에서 식사를 하고 느지막히 출발을 하기로 했다 중간에 들린 가평휴게소에서 호두잣과자를 사먹었는데정말 존맛탱구리 ㅠㅠㅠ 이래서 사람들이 가평휴게서 가면이거 꼭 먹으라고 하는 거구나 싶었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숙소 체크인부터 했는데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잡은 숙소가 너무 좋아서빠르게 연박 하루를 더 추가해서원래는 금토였던 일정이 목금토가 되고결국은 목금토일이 되어버린 우리의 여름휴가 ㅋㅋㅋㅋㅋ이렇게 즉흥적인거 나는 찬성일세 짐을 풀고 빠르게 환복하고 찾은 장서항 ㅋㅋ스노쿨링을 하기 위함이였는데진짜 너무 경이로울 정도로 물고기들도 많고물도 많고 경치도 좋아서 쉽게 돌아설 수 없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속초 아이의 불이 들어오길래 뭐지 했는데광복절을 맞이하여 불빛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게 너무 멋있었다한참을 속초 아이를 바라보며 광복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늦어진 일정으로 저녁도 늦은 저녁이 되었는데아까 수영할때 맡았던 고기 냄새에 참지 못하고근처 고깃집을 방문했는데 분위기 미쳤구요 부산고구려$ ㅠㅠㅠㅠ진짜 너무 맛있고 분위기 최고고 다시 가도 방문의사 200000000%인 곳이다 이차는 건너편에 있는 와쿠와쿠 라는 곳을 방문햇는데점심이랑 저녁에 판매하는 음식이달라 너무 매력적이고분위기도 좋아 이렇게 속초에 맛있고 분위기 좋은 곳이 많았나새삼 속초가 더욱 좋아지는 시간이였다;이번 속초 여행은 느긋하게 그리고 천천히 라는 슬로건이 맞는 듯 하다진짜 아침도 잘 만큼 자고 일어나고슬슬 천천히 일정을 소화하였는데 너무 좋았다이런게 우리한테 맞는듯 투어는 정말 우리 스타일이 아니야 아점은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영식이네 순대국집에서 시작을 하였다나는 모둠순대국 오빠는 고기만 있는 순대국을 먹었는데서로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낮에는 너무 더우니 숙소에서 쉬다가 나오기로 ㅋㅋㅋ 어제 오는길에 보았던 숙소 앞 소품샵가볼려고 했더니 문을 닫아서 방문을 못했는데낮시간이라 밝게 불이 켜져 있길래 들어갔다가 예쁜 구찌 방향제를 득템하였다 그리고 또 옆에 있는 젤라또 집을 방문해맛있는 젤라또를 사먹고 숙소에 가서 조금 쉬다가 다시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자고 일어났더니남편이 양양에 테니스 장이 있다며내일과 모레 테니스 예약을 하고 오자고 해서양양에 잠깐 들려 테니스 예약을 하였다 부산고구려$ 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토요일은 자느냐고 못갔다는 게... 세상 안비밀 예악을 걸어놓고 속초 중앙시장으로 걸음을 옮겼다운좋게 빠르게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또 운 좋게 술빵 앞에 줄이 길지가 않네?빵이 나오는 시간만 기다리고 빠르게 구매가 가능했다 문어 국밥을 먹으러 가려고 하다가우연히 옆을 보는데 블로그를 보고 찾았던뼈장칼국수 집이 바로 옆이길래 그냥 그거 먹기로 하고갔더니 브레이크타임이 막 끝나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오늘 정말 일정이 다 럭키비키잖아? 그리고 또다시 장사항을 찾아 수영을 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 나와서잠깐 카페를 다녀왔는데수영도 하고 밥도 두둑히 먹고 이러니까너무 노곤노곤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중앙시장갔는데 설마 술빵만 샀다고 생각한건 아니겠죠?당연히 만석닭강정도 사온 먹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와서 조금씩 주워먹다가 잠들었다고 합니다;원래 오늘 일정은 아침에테니스를 치고 오는 거였지만 알람이 안울린 이슈로인해.... 테니스를 못가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왕 이렇게 된거 조금 더 자고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어제 먹으려다가 뼈장칼국수에 밀린 문어국밥을 먹으러 갔는데역시 이것도 존맛탱구리 ㅠㅠ이번 속초 여행은 기존에 와서 먹던 식당보다다양한 먹을거리를 먹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어제 젤라또를 사며맛보기로 먹었던 옥수수 맛 젤라또가 부산고구려$ 너무 맛있어서이번에는 옥수수맛 하나로 다 채우고맛보기는 흑임자로 채워서 먹었는데이거 역시 너무 맛있었다 원래 속초 여행을 계획한 이유 중에 하나는오징어 난전이였는데오징어 난전이 그때처럼 활발하지 않아5시쯤 가니까 오징어가 다 없다길래식당에서 오징어 회와 물회 그리고 순두부를 먹었다 그리고 또 다시 바다에 나가 수영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숙소 들어와서 쉬고 있는데남편이 마지막 날이니 술한잔 하러 가자고 ㅋㅋㅋ그럼 나야 너무나도 좋지 나가보자 하고 나왔는데​원래 가려던 술집은 사람이 너무 많아웨이팅 까지 하고 있는 중이라서옆에 꼬치 오마카세가 보여 신기해서 들갔는데다행히 예약없이도 가능하다고 해서 여기서 먹기로 했다 꼬치 오마카세라 진짜 생소했는데왠걸 너무 좋은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둘이서 이렇게 술한잔 하면서분위기 좋은곳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우리 또 열심히 일해서 또 오자고백번은 넘게 말한 듯 하다 그리고 잠깐 차에 다녀오는 남편한테아이스크림을 주문했더니바로 사다준 남편 ㅋㅋㅋㅋㅋㅋ 땡큐땡큐 아이스크림까지 완벽하게 먹고 양치도 하고누워서 드라마 보고 있는데 왜 갑자기 또 출출해?ㅋㅋㅋㅋㅋ우리 분명 배불러서 2차도 안가고 들어왔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눈치가 보여 말을 안하고 있는데남편이 라면먹고싶지 않냐고 ㅋㅋㅋㅋㅋ 역시 우리는 통해홍게라면이 부산고구려$ 먹고싶어 검색하는데 주변에는 없길래그냥 오늘은 컵라면으로 대체하고 내일먹기로 약속을 하고 잠들었다 ;정말 빠르게 흘러버린 속초에서의 삼일마지막날인 일요일은 진짜 테니스 절대 놓치지 말자며 ㅋㅋㅋㅋㅋㅋㅋ다짐에 다짐을 하고 알람을 많이 맞췄더니다행히 잘 일어나서 갈 수 있었다 왜 사람들이 여행와서도 테니스를 치는지 알겠구요앞으로의 여행에서도 테니스 장을 찾아여러 군데를 다녀보자며 신나게 아침운동을 했다사실은 너무 더워서 조금 하고 지쳐버린 저질체력 숙소에 들어와서 조금 쉬다가씻고 나서 근처에 또 스노쿨링 명소가 있다길래하조대를 찾았는데이날 파도가 너무 거세가지고차마 들어가지는 않고스노쿨링 하고 수영하는 사람들만 구경하다가전날부터 너무 먹고싶었던 홍게라면을 먹으러 갔다 홍게가 금어기라며 새빨간 거짓말로 홍게 라면이 안된다는여러 횟집들을 뒤로 한채홍게라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았는데갑자기 전골을 먹게 된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해산물이 잔뜩 있는 전골을 맛있게 먹고우리가 원하는 라면까지 넣어서 먹었는데끝내는 밥까지 말아먹었다는 후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다시 4시간 5시간 걸려서 집에 오는 길에화장실이 가고싶어 휴게소에 들렸다가결국 유혹을 못참고 호두과자와 소떡소떡을 먹고집에 와서 푹쉬다가 저녁으로 대패를 먹고 산책으로 홈플러스 가서장을 보며 휴가로 행복했던 일주일을 마무리 부산고구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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