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IT노조 "넥슨은 가장 먼저, 가장 깊이 반성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yygyy88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8-30 09:14

본문

대형 게임사 넥슨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서 제기된 '집게손' 남성혐오 주장을 수용해 게임업계 전반으로 사상검증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한국정보통신산업노동조합(아래 IT노조)가 게임업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IT노조는 1일 성명을 통해 "넥슨의 홍보영상에 나온 게임 캐릭터의 손모양이 이른바 '집게손'이라는 주장은 단순한 오해로 넘어갈 수도 있었다"며 "사태를 키운 것은 게임업계"라고 지적했다.

이어 "(집게손 논란 이후) 해당 영상의 외주 제작을 담당한 업체 '스튜디오 뿌리'와 협력관계에 있던 게임 및 게임사들이 연달아 사과문을 발표했다"며 "그 끝에 결국 '뿌리' 측에선 제작 담당 직원의 작업 중단 조치를 포함한 사과문을 발표하는 데에 이르렀다. 이후 이들을 비롯한 게임업계가 집게손을 검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흑역사는 매일 갱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넥슨은 가장 먼저, 가장 깊이 반성해야 한다. 참담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게임업계의 무책임과 무분별을 처음 드러낸 곳이 바로 넥슨 아닌가"라며 "2016년 페미니즘 지지 견해를 밝혔다는 이유로 게임 성우를 교체한 것이 사상검증의 시작이었다"고 강조했다.


http://naver.me/583DRAh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