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천위페이에 패배…안세영, 복귀전서 동메달 획득

페이지 정보

작성자 yygyy88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9-02 12:17

본문

icon_link.gif https://etoland.co.kr/link.php?n=7904574 복사
사진=뉴시스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숙적 천위페이(중국)를 넘지 못했다. 18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3 일본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3위 천위페이에 게임 스코어 1-2(18-21 22-20 8-21)로 패했다.

첫 게임을 3점 차로 내준 안세영은 2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에선 초반부터 끌려갔다. 결국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내줬다.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천위페이 상대 3연승 행진도 중단됐다. 기세를 이어가고자 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통산 상대 전적은 천위페이가 11승 7패로 앞선다.

아직은 100%의 몸 상태가 아닌 듯하다. 안세영은 AG 결승 당시 오른 무릎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1개월여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며 회복에 힘썼다. 경기 감각과 체력 측면에서 공백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번 대회서 하위 랭커들과 대결에서도 일시적으로 주도권을 내주는 등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안세영은 다음 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리닝 차이나 마스터스 대회와 다음 달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를 앞두고 있다. 몸 상태를 부상 이전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중요한 대목이 될 전망이다.

이혜진 기자[email protected]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6&aid=00006607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