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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 교훈 망각... "석 달 치 재고" 과신, 다시 중국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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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슐럽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9-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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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치에 흔들, 2년 전과 판박이
수출 규제 희토류·흑연도 의존도 높아
"정부, 공급망 다변화 기업 지원해야"
중국이 최근 한국을 향한 산업용 요소 수출을 막자 2년 전 '요소수 대란'을 겪었던 산업계에 다시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당장 재고가 충분하긴 하나, 요소 의존도가 높은 중국 조치에 국내 산업이 화들짝 놀라는 일이 어김없이 반복됐다. 희토류, 흑연 등 중국에 기대는 다른 산업 필수 소재도 요소와 비슷한 충격을 주기 쉽다. 핵심 광물 공급선을 다변화하지 않으면 중국의 '자원 무기화' 위협에 언제든 휘둘릴 수 있는 셈이다. (중략)
중국의 수출 중단 조치에 국내 산업계가 흔들리는 모습은 2년 전과 판박이 다. 중국 요소 의존도를 낮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산업용 요소 중국 수입량 비중은 2021년 83.4%에서 2022년 71.7%로 떨어졌다가 올해 1~10월 누적 91.8%로 껑충 뛰었다. 요소수 대란이 벌어지기 전인 2021년 1~9월 수준에 버금가는 중국 의존도다. 요소수 대란 이후 주요 업체가 카타르, 베트남 등으로 요소 수입처를 넓혔다가 이내 가격·품질 경쟁력을 갖춘 중국산으로 몰린 결과다. (후략)
(한국일보/ 박경담) 관련기사_  https://v.daum.net/v/20231205043115810

▶ 2년 전에 분노하던 사람들 많았는데, 지금은 조용하네,,, 선택적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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