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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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도현 댓글 0건 조회 732회 작성일 24-01-19 01:03본문
아빠 나 이제 올해로 16살이다. 시간 참 빠르지? 아빠는 내얼굴도 모를텐데 아빠 나 태어나는것만 봐주지 그랬어.. 요즘 아빠 생각 진짜 많이 난다.. 힘들때도 아빠가 지켜볼걸 생각하며 버틴다 아빠 나 오늘 아빠 보러가 엄마랑 가려고 했는데 엄마는 바빠서 못간데 아빠 나 내일 가서 울어도 모르는체 해주라 아빠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데 아빠는 모른체 해줘 아빠 사랑해 보고싶어 못와도 매년에 한번씩 꼭 들를게 사랑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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