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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으신 나의 주님 하느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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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갈다 댓글 0건 조회 6,107회 작성일 09-03-16 00:00

본문

<P><FONT color=#000080 size=4><STRONG></STRONG></FONT>&nbsp;</P>
<P><FONT color=#000080 size=4><STRONG>***** 참으로 좋으신&nbsp;나의&nbsp;주님 하느님!!&nbsp;&nbsp;</STRONG></FONT></P>
<P><FONT color=#000080 size=4><STRONG>내 아버지 김병선 베드로님을 </STRONG></FONT></P>
<P><FONT color=#000080 size=4><STRONG>창조하시고,</STRONG></FONT></P>
<P><FONT color=#000080 size=4><STRONG>구원하시며,</STRONG></FONT></P>
<P><FONT color=#000080 size=4><STRONG>인도해주신 </STRONG></FONT></P>
<P><FONT color=#000080 size=4><STRONG>나의&nbsp;주님 하느님께 제 작은 두팔을 하늘높이 올려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STRONG></FONT></P>
<P><STRONG><FONT color=#000080 size=4></FONT></STRONG>&nbsp;</P>
<P><FONT size=3><STRONG>훌륭하신 아버지!</STRONG></FONT></P>
<P><FONT size=3><STRONG>아버지가 가신지 어언 18년만에 새 집으로&nbsp; 모셨네요. </STRONG></FONT></P>
<P><FONT size=3><STRONG>바로</STRONG> <STRONG>위층에 성당이 있어서, </STRONG></FONT></P>
<P><STRONG><FONT size=3>항상 주님을 찬미하는 기도를 들으실수 있기에 기쁘기만 합니다.</FONT></STRONG></P>
<P><FONT size=3><STRONG>어제, 요요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그동안 잘 가지고 계셨지요? </STRONG></FONT></P>
<P><FONT size=3><STRONG>세상일이 힘들다고 느낄때면, 열심히 살아오신 아버지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힘을 얻곤했습니다.</STRONG></FONT></P>
<P><FONT size=3><STRONG>아버지는 제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시고, 제 신앙생활의 근간이셨습니다.</STRONG></FONT></P>
<P><STRONG><FONT size=3>저희가 이만큼&nbsp;설 수&nbsp;있도록&nbsp;가정교육을&nbsp;&nbsp;해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size=3></FONT></STRONG>&nbsp;</P>
<P><STRONG><FONT size=3>아버지!</FONT></STRONG></P>
<P><STRONG><FONT size=3>아버지! </FONT></STRONG></P>
<P><STRONG><FONT size=3>내 아버지! </FONT></STRONG></P>
<P><STRONG><FONT size=3>천국에서 편안하시지요? </FONT></STRONG></P>
<P><FONT size=3><STRONG>저는&nbsp;그동안 열심히 마르타 일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중요한 일이었지요.</STRONG></FONT></P>
<P><FONT size=3><STRONG>이젠, 마리아의 역할도 더 많이,&nbsp;열심히 하고 싶습니다.&nbsp;</STRONG></FONT></P>
<P><STRONG><FONT size=3>어제, 신부님의 봉안 예절이 끝난후 집으로 향하는중에, 문득&nbsp;제가 좋아하는 귀절이 떠 올랐습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size=3>하느님께서 저에게 웃음을 주셨습니다(창세기 21,6)</FONT></STRONG></P>
<P>&nbsp;</P>
<P><STRONG><FONT size=3>아버지!</FONT></STRONG></P>
<P><STRONG><FONT size=3>피에타상의 예수님처럼, 이젠 편안하게 성모님을 뵈오며&nbsp;계시리라 믿겠습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size=3>성부와 성자와 성령안에서 </FONT></STRONG></P>
<P><STRONG><FONT size=3>기도속에 아버지를 느끼며</FONT></STRONG></P>
<P><STRONG><FONT size=3>큰 딸이 올립니다. 2009년 3월 16일.</FONT></STRONG></P>
<P><STRONG><FONT size=3></FONT></STRONG>&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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