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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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딸 댓글 0건 조회 7,760회 작성일 11-08-21 00:00본문
<P>아버지 저 큰딸 이에요</P>
<P>또다시 가을이 올려고 해요</P>
<P>2009년 9월11일 아버지의 병명을 듣고 다리 후들거렸지만 아버지만은 나을수도 있을거라, 기적이 일어날수 있을거라 생각 했습니다.</P>
<P>아버지 전 원래 가을을 타지만 2009년을 거치면서 가을을 무섭고 고통스럽게 생각하게 됐어요</P>
<P>아직 가을이 시작되지 않은 2011년 8월이지만 아침저녁 찬바림이 불면서 문득 문득 가슴이 아파오는 시간이 늘어난것 같아요</P>
<P>가을이 다시 찾아오면서 지금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저절로 눈물이 흘러요</P>
<P>아버지 저 제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무너지지않고 꿋굿이 버티고 싶어요</P>
<P>아버지 너무너무 보고 싶지만 , 엄마를 위해, 제자식들을 위해 제가 씩씩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지켜주세요</P>
<P>또다시 가을이 올려고 해요</P>
<P>2009년 9월11일 아버지의 병명을 듣고 다리 후들거렸지만 아버지만은 나을수도 있을거라, 기적이 일어날수 있을거라 생각 했습니다.</P>
<P>아버지 전 원래 가을을 타지만 2009년을 거치면서 가을을 무섭고 고통스럽게 생각하게 됐어요</P>
<P>아직 가을이 시작되지 않은 2011년 8월이지만 아침저녁 찬바림이 불면서 문득 문득 가슴이 아파오는 시간이 늘어난것 같아요</P>
<P>가을이 다시 찾아오면서 지금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저절로 눈물이 흘러요</P>
<P>아버지 저 제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무너지지않고 꿋굿이 버티고 싶어요</P>
<P>아버지 너무너무 보고 싶지만 , 엄마를 위해, 제자식들을 위해 제가 씩씩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지켜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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