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버지 사랑하는 나의&nbsp; 아버지</P>
<P>아버지의 빈자리는 날이 가면 갈수록 생각이 나요. 아버지 엄마가 많이 아파요</P>
<P>아버지 살아 생전 엄마 지켜주신다고 약속 하셨다면서요. 아버지 엄마가 버틸수 있게 도와 주세요.</P>
<P>사랑하는 나의 아버지.&nbsp; </P>
<P>문득 문득 생각이 날때마다 후회 많이 돼요.</P>
<P>언제까지나 옆에 계실줄 알았습니다.</P>
<P>아버지가 없는 자리는 상상도 못했습니다.</P>
<P>아버지 오늘 엄마가 김치를 담아서 보내셨내요.&nbsp; 혼자서 시장보고 그무거운걸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셨을 생각을 하니, 기도 차고 죄송도하고 면목도 없내요. 아버지 계셨음&nbsp; 아무것도 아닌 일이란 생각에 그동안 아버지 힘들일 하신걸 이제야 깨달습니다.</P>
<P>사랑하는 아버지 </P>
<P>사람은 언젠가 혼자서&nbsp; 가야하는 길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순간 순간 잊어먹고 , 나만 아는 인간이 되어갑니다.&nbsp; 아버지 제가 아버지 곁에 갈때는 나를 버리는 인간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