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벌써 3년 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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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근 댓글 0건 조회 9,657회 작성일 18-10-28 00:00본문
아버지! 언제 불러도 정겨운 이름 아버지!
세상에 이보다 고귀하고 존경스러울 이름이 있을까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생각해 보니벌써 3년
시간만큼 빠른게 없지 싶네요길가에 흩날리는 노란 은행 잎을 보명 아버지가 더욱 더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샛노란 은행잎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이렇게 3번 을 보네요
바람에 나부끼는 잎을보며 코끝에 스치는 찬바람이 옷깃을 여밀게 하는이 계절에
아버지가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가을이 그렇습니다 제게는요...
아버지!
임종 하시기 한달전 쯤 이던가요? 침상에서 나를 바라보시던 그 눈동자
그 눈망울
절제된 행동에 무언의 언어로 제게 하시던 말씀들...,
당신께서 제게 하시고자 했던 말들
3년이 지나고 나서야 무슨말씀을 하시고자 하였는지
조금은 알겄도 같습니다
아버지 기일 3년에 즈음하여 소회를 해봅니다
오늘에 이르러 그 뜻에 맞게 살아왔는지 그렇게 살고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인지 깊게 숙고 합니다
언젠간 아버지 께서 저게 그러셨듯이 저도 누군가에게 그러 하겠지요
아버지 오늘 밤 제게 한번 단 한번이라도 제게 와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품에 안겨서 사랑했다는 말 고마웠다는 말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아들로 살게 해줘서 감사 했다는 말도 덧 붙여서요
꿈에서라도 아버지 뵙기를 갈망 합니다
막둥이 아들 올림
세상에 이보다 고귀하고 존경스러울 이름이 있을까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생각해 보니벌써 3년
시간만큼 빠른게 없지 싶네요길가에 흩날리는 노란 은행 잎을 보명 아버지가 더욱 더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샛노란 은행잎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이렇게 3번 을 보네요
바람에 나부끼는 잎을보며 코끝에 스치는 찬바람이 옷깃을 여밀게 하는이 계절에
아버지가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가을이 그렇습니다 제게는요...
아버지!
임종 하시기 한달전 쯤 이던가요? 침상에서 나를 바라보시던 그 눈동자
그 눈망울
절제된 행동에 무언의 언어로 제게 하시던 말씀들...,
당신께서 제게 하시고자 했던 말들
3년이 지나고 나서야 무슨말씀을 하시고자 하였는지
조금은 알겄도 같습니다
아버지 기일 3년에 즈음하여 소회를 해봅니다
오늘에 이르러 그 뜻에 맞게 살아왔는지 그렇게 살고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인지 깊게 숙고 합니다
언젠간 아버지 께서 저게 그러셨듯이 저도 누군가에게 그러 하겠지요
아버지 오늘 밤 제게 한번 단 한번이라도 제게 와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품에 안겨서 사랑했다는 말 고마웠다는 말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아들로 살게 해줘서 감사 했다는 말도 덧 붙여서요
꿈에서라도 아버지 뵙기를 갈망 합니다
막둥이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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