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머니~~ </P>
<P>어느새 7일이나 지났네요.</P>
<P>병환으로 고통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어요, </P>
<P>하루하루 쇠약해져 가는 어머님을 어떻게 해드려야 제일 좋은 것인지 ~~</P>
<P>&nbsp;아무리 생각해도 ~~`고통만 남드라구요. </P>
<P>어머님!!! 하늘나라에 가셔서 15년전에 먼저 가신 아버님을 뵈었겠지요. </P>
<P>혼자 남으셔서 살아 가시느라 외롭고 힘드셨을 텐데~~~ </P>
<P>아버님 만나 이곳에서 보단 더 행복하시리라 저희들은 믿습니다. </P>
<P>어머니!!! </P>
<P>저희 남은 자식들 어머님,아버님께서 끝까지 사랑하면서 잘 살아 갈수 있게 지켜봐 주세요. </P>
<P>한사람 한사람이 모여서 한가정을 이루는것이 참으로 힘들다는것!!! </P>
<P>살아 가면서 새삼 느껴봅니다. 부디 바라옵건데 저희 가족들~~~ </P>
<P>사랑하며 살아 갈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P>
<P>천국에서요~~~</P>
<P>2010년 3월 18일 아버님 15주기 하루 전날.</P>
<P>사랑하는 다섯째 며느리 아녜스 올림.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