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하는 날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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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못난애비 댓글 0건 조회 8,376회 작성일 12-03-02 00:00본문
<P>오늘교복을입고 밝은모습으로 학교가는아이들을보면서 </P>
<P>아빤 또다른서글픔에 목이메인다.</P>
<P>예진아 내딸아 아빠가 정말나쁘다 울딸 한테해준게 너무도없는데</P>
<P>이렇게가버리다니 어떡하면좋다냐.</P>
<P>아빤오늘도 아엘이 도희 글을읽고 니생각에젖어본다.</P>
<P>지난일년동안 지독한항암치료도 다이겨내고 해맑게 웃음짔던 너의모습이선하구나.</P>
<P>아빠가전주에서 음료수랑 복자식당 육계장 사가지고 갈때 너가 많이 좋아했지?</P>
<P>같은음료수인데도 전주것이먹고싶다했지?</P>
<P>특히복자식당음식은유난히좋아했잖아</P>
<P>몇술갈먹지도못하면서 맛있다고할때도아빤 너가좋아진줄만알았지.</P>
<P>너와보냈던날들이 아빠에게는 영원한추억이되어버렸구나.</P>
<P>이못난아빤 오늘도 하느님께두손모아빌뿐이다. 부디이승에서못다한꿈</P>
<P>그곳에서는 하고져하는일모두이루길바란다.</P>
<P>가슴이터져버릴것같다.하늘을보아도 땅을 보아도 그냥 눈물만난다.</P>
<P>오늘밤은울딸예진이 꼬옥안아보고싶다.</P>
<P>예쁜내딸아 사랑한다 꿈속에서꼭좀만나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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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빤 또다른서글픔에 목이메인다.</P>
<P>예진아 내딸아 아빠가 정말나쁘다 울딸 한테해준게 너무도없는데</P>
<P>이렇게가버리다니 어떡하면좋다냐.</P>
<P>아빤오늘도 아엘이 도희 글을읽고 니생각에젖어본다.</P>
<P>지난일년동안 지독한항암치료도 다이겨내고 해맑게 웃음짔던 너의모습이선하구나.</P>
<P>아빠가전주에서 음료수랑 복자식당 육계장 사가지고 갈때 너가 많이 좋아했지?</P>
<P>같은음료수인데도 전주것이먹고싶다했지?</P>
<P>특히복자식당음식은유난히좋아했잖아</P>
<P>몇술갈먹지도못하면서 맛있다고할때도아빤 너가좋아진줄만알았지.</P>
<P>너와보냈던날들이 아빠에게는 영원한추억이되어버렸구나.</P>
<P>이못난아빤 오늘도 하느님께두손모아빌뿐이다. 부디이승에서못다한꿈</P>
<P>그곳에서는 하고져하는일모두이루길바란다.</P>
<P>가슴이터져버릴것같다.하늘을보아도 땅을 보아도 그냥 눈물만난다.</P>
<P>오늘밤은울딸예진이 꼬옥안아보고싶다.</P>
<P>예쁜내딸아 사랑한다 꿈속에서꼭좀만나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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