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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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이 댓글 0건 조회 8,130회 작성일 18-06-19 00:00본문
보고싶은 엄마
어제 언니와 동생과 함께 삼우기도를 드리고 왔어요
사진에 활작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또 납니다
오랫동안 요양병원에서의 하루가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웠을까요?
집으로 가고 싶다고 했을 때 모시지 못한 죄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는 아프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하느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엄마가 가르쳐주신 데로 성실하고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이순례 마리아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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