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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우리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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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미 댓글 0건 조회 2,775회 작성일 22-03-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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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저 상미예요..
그리운 우리할아버지.. 머가 그리 바쁘셔서.. 우리 얼굴도 제대로 보지않고 혼자 가셨어요..
그래서일까.. 우리할아버지 너무 보고싶다.. 아직 실감이 않나요.
지금 전화하면 '상미야~잘지내고있냐? 몸건강해라'하며, 전화받아주실거같은데..이젠 할아버지 목소리조차 못 듣는다니..ㅠ
할아버지, 생전에는 코로나라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젠 가까이 계시니 자주 찾아뵐게요.
사랑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걱정마시고 천국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히계세요.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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